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식사는 안녕하신지요?? 저는 아무래도 점심은 밖에서 먹는 횟수가 많아요..;; 그래서 점심에 대한 고민이 고민이예요ㅋ 그런데 혹시 엄마 밥상이라고 하시는지요?? 제가 한번씩 방문하는 식당인데요ㅋ 이곳은 계절 메뉴도 있지만, 나름에 메뉴가 많이 있고 정갈하게 나오는 편이기에 생각 없이 방문해도 무엇을 먹을까에 대한 고민을 줄여주는 곳이예요^^
그리고…!! 밥이 개인 솥에 나와서 밥을 그릇에 덜어 놓고 뜨거운 물을 부워서 슝늉처럼 먹을 수 있어요ㅋㅋㅋ 참고로 저는 날이 더워지면서는 찬물을 부워놓아요ㅋㅋㅋ 물론 효과가 덜 하기는 하지만.. 뜨거운 음식을 잘 못먹어서 저는 이게 좋더라구요ㅋㅋㅋ
엄마 밥상 메뉴
한식 고기한상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각종 고기 종류의 메뉴들이 많이있어요^^ 금액대는 조금 있는 편으로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먹고나면 자알~~~ 먹었다고 생각이 들어서 든든하게 싹싹 다 먹는 답니다^^ 저는 여기서도 제육을 주로 먹어요ㅋㅋㅋ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쌈장과 함께 양배추 찜이 조금 나와서 아껴주었다가 슝늉 같은 밥을 먹을 때 먹어주면 진짜 꿀맛!! 이랍니다^^ 참고로 반찬은 따로 배치되어 있지는 않지만 먹다가 모자른 경우 그릇을 가지고 가서 말씀 드리면 더 주시니깐 저처럼 너무 아껴 먹지는 마세요ㅋㅋㅋ
추천 메뉴는 제육 한상
요렇게 반찬이 조금씩 나오고 메인 메뉴인 제육 볶음은 생각보다 양이 모자르지 않아서 넉넉하게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이렇게 찌개나 국 메뉴가 아닌 경우에는 미역국이 함께 나와서 목메이지도 않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요!! 보시면 나무 손잡이 뚜껑이 있는 개인 솥밥이 나오는데, 이 안에 밥을 그릇에 덜은 후 물을 부워(물 병 같이 생긴 병에 뜨거운 물이 들어 있어요) 주시면 다 드실 때쯤에 알맞게 불려 있답니다^^
맛있는 슝늉
사진이 보기에 좀 그렇긴한데…ㅋㅋ 이렇게 밥을 덜고 물을 부워주시면되요^^ 솥은 뜨겁지만 밑에 안전하게 실리콘 재질의 받침대가 있어서 뜨겁지 않아요^^ 그래도 저처럼 2명에서 한테이블을 쓰시게되면 조금 좁을 수도 있으니 안전하게 한쪽에 놓고 식사 하시길 바랄께요!! 우린 소중하니깐^^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