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칼리스토입니다^^ㅋ 혹시 여러분들은 기억 하시나요?? 게르마늄 팔찌!! 이게 이게 또 한 때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제품이지요!! 제가 그 때에 어떠한 업체의 게르마늄 시리즈를 담는 케이스 맞춤 제작을 했다가 막판에 물려서 그만.. ㅠㅠ 그 당시에는 홈쇼핑에서도 물건이 없어서 못 나가는 정도였으니… 케이스 수량도 어마어마 했지요!! 그만큼 또 제가 물려서 그만.. ㅋㅋㅋ 많이 속상했던 기억이 있어요^^;;
오늘 소개하려는 케이스 또한 홈쇼핑 업체에서 의뢰를 받아 제작하게 되었는데요^^ 아시는 분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잘되면 쌍따봉이지만, 안되면 정말 힘들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 때에 제품은 호박(먹는 호박 말고)으로 쥬얼리 제품을 제작하셔서 방송하였던 분이신데, 아이디어도 너무 좋고 나중에는 없어서 못 파셨다고 하더라구요!! 고객층은 연령을 높게 잡아서 그 타켓팅을 집중 공략해서 제품을 만드셨다고 하셔서~ 케이스 또한 그러한 느낌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미팅을 했어요^^ (쥬얼리 완제품이 나오기 전 미팅)
케이스 맞춤 제작 박 인쇄 방법
조금은 색다른 방식으로 제작을 하려고 상의를 하고(제 마음되로…;;) 제 생각을 말씀 드렸어요^^ 문양을 넣었으면 좋겠는데.. 원래 종이에 결이 있는 친구들은 결이 일정한 친구와 지그제그인 친구가 있어요^^ 그러한 친구들은 싸바리 할때 방향이 조금 어긋나게 되면, 어? 삐뚤어졌네?? 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모든 제품에 완성도가 높지는 않아요..ㅠㅠ 그리하여 생각한 방법이!!
그냥 전체를 박으로 찍는거예요~ 첫번째 사진처럼 싸바리 할 종이 전체를 박으로 찍고 그 센터를 금박, 은박, 동박 등등의 컬러로 찍어놓으면 끝!! 고급스러우면서도 전통적인 느낌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이렇게 하기로 하고
도안 내용 안내
도안을 시작했어요^^ 아무래도 메인 반지는 알반지 이기 때문에 높이가 좀 이었야 된다고 생각하고 고가 있는 사이즈에 스폰지를 두장으로, 그 중 윗장을 더 두껍게 해서 무거운 알반지를 잘 잡아줄 수 있게 했어요^^ 색상은 녹색과 호박 빛이 더 도는 금색으로 우선 정했어요^^ 그러고보니 저는 중간을 띄워서 색상이 한번더 보이는 것을 좋아하는지… 제 보석함도 그렇고…;; 그래도 고급스럽기는 해요^^;;
결과물 안내
똥손인 저는 또 사진을 2따구로 찍어 놨어요..;; 실제 제품은 훨씬 더 어둡고 무거운 색이예요^^;; 그리고 두번째 사진이 왼쪽 밑 모서리를 보시면 한지로도 작업을 해보았는데… 중간 중간 하얀?? 한지의 독특함 질감 때문에 첫번째 사진의 제품으로 결정하기로 하셨어요^^ 제가 벨로앤벨라와 아놀드파마 등등 몇몇 업체 분들의 케이스 제작을 하고, 나중에 홈쇼핑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면.. 그런 느낌 있잖아요!! 더 많이 팔렸으면 좋겠고!! 괜히 더 좋아보이고!! 대표님과 막 친하지 않아도 자랑하고 싶은 그런 느낌ㅋㅋㅋㅋ 그리고 태 대표님께서도 정말 열심히 준비하신 만큼이나 좋은 결과가 있으셨어서 저도 너무 마음이 좋았답니다^^
혹시나 글을 보시고 케이스 맞춤 제작에 관하여 궁금하시거나 문의 내용이 있으시면 언제든
칼리스토
010-9996-0222 또는
make_eyes@naver.com 으로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