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칼리스토 입니다^^ 오늘은 낯설지만, 낯설지 않은 씨름에 대한 이야기로 12부작 드라마를 선보이는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드라마 등장인물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드라마의 이야기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장동윤)와 소싯적 골목대장이자 그의 첫사랑 오유경(이주명)이라는 인물이 만나면서 펼쳐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 입니다. 예전에 씨름을 소재로 하는 영화 ’천하장사 마돈다‘라는 영화 이후 이렇게 드라마에서 우리나라의 전통 민속놀이인 씨름을 다루는 것은 처음이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튼 이번에 ENA에서 수목 드라마로 2023년 12월 20일(수) 첫 방송을 시작으로 문열 열었습니다. KBS 추리의 여왕과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2, 넷플릭스 드라마 모범가족을 연출한 김진우 감독과 참신한 필력의 원유정 작가가 제작을 맡았으며 출연하는 배우로는 장동윤, 이주명, 윤종석, 김보라, 이재준, 이주승, 최무성, 장영남, 우현, 황석정, 장희정, 안창환, 서정연 등이 출연을 합니다. 씨름의 도시 거산을 배경으로 모래판에 꽃을 피우기위한 청춘들의 이야기가 재미있는 설렘과 유쾌하고 따뜻한 감동으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등장인물에 관한 정보를 함께 보시겠습니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주요 등장인물
1. 김백두 역(장동윤)
어려서 부터 씨름 신동이라는 별명과 함께 씨름계 전설 김태백의 막내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씨름을 시작한 지 몇 개월 만에 전국 어린이 씨름왕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만큼 씨름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실려과 운, 그리고 잘생긴 외모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씨름 스타가 될 만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었기에 주변에서는 늘 많은 관심을 받아 온 인물 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김백두는 변변한 타이틀 하나 없는 그냥 저냥 별 볼 일 없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 은퇴의 위기 까지 찾아오지만 오유경(이주명)을 만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됩니다.
2. 오유경 역(이주명)
타고난 승부욕으로 어릴적부터 ‘오두식’이라는 별명으로 온동네 남자애들을 휘어잡고 다녔던 골목대장 오유경. 해체 직전 상황에 놓인 거산군청 씨름단에 관리팀으로 거산에 내려오면서 김백두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이제는 겉만 멀쩡한 김백두를 만나 예상치 못한 일들과 인연을 만들어 갑니다.
3. 민현욱 역(윤종서)
어려서부터 엘리트 코스만 걸어온 뼈 속 까지 도련님의 표본. 부잣집에서 태어나 언제나 부족함 없이, 굴곡 없이, 실패 없이 살아왔기 때문에 누구나 역시 자신과 같은 인생을 살아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귀티나는 도련님이 어느 날 갑자기 거산에 내려와서 거산 시장 상인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녹아집니다.
4. 주미란 역(김보라)
어느 날 갑자기 거산으로 내려와 이미 부정할 수 없는 거산인이 되어버리 카페 사장. 왜 여기에 오게되었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기에 많은 소문이 그녀를 둘려싸고 있지만, 그녀는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아무런 해명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거침 없는 돌직구 스타일로 상대의 마음을 꿰뚫어 버리는 매력으로 곽진수의 마음을 흔들어 버립니다.
5. 곽진수 역(이재준)
늘 씨름 신동 김백두의 그늘에 가려진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금강장사 타이틀만 4번을 거머쥔 실력 있는 씨름 선수입니다. 결국 엄청난 노력과 끈기로 현재는 최고의 선수의 자리에 올랐지만, 어린 시절 김백두에세 처절하게 패하고 그의 그늘 밑에 있었던 기억은 아직도 상처로 남아 김백두를 시도 때도 없이 자극 합니다.
6. 조석희 역(이주승)
거산 지구대 순경으로 김백두의 절친입니다. 사건사고 하나 없던 조용하고 평화로운 거산에 수상한 사건과 함께 나타난 오유경으로 인하여 다이나믹한 변화를 맞게 됩니다.
7. 김태백 역(최무성)
왕년의 씨름 황제이자 김백두의 아버집 입니다. 어릴적 김백두를 생각하면서 언젠가는 다시 아들이 씨름계의 황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날만 기다립니다.
8. 임현자 역(황석정)
최고의 씨름선수가 된 아들 곽진수에 대한 자랑이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제. 거산시장에 진주백반 사장입니다.
9. 박두필 역(우현)
현재는 거산 당구장을 운영중이지만, 사실 그는 거산 씨름계의 원로입니다.
이밖에도 청춘들의 성장과 함께 감동과 재미와 웃음을 책임질 ‘거산시장 사람들‘에게도 주목해야 합니다. 장연남, 장희정, 안창환, 서정연, 박보경, 이호철, 조시내, 현종우, 서정연등 연기 고수들이 대거 합류하여 펼치어질 이야기를 더욱 튼튼하게 뒷 받침 해줄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ENA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의 등장인물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등장인물에 대하여 조금만 알고 보신다면 더욱 재미있는 ‘모래에도 꽃이 핀다’의 수목 드라마 생활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번에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정보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